전남지역 인구가 지난해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남초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총인구 백75만7천 명 가운데
남성인구가 88만8천 명,여성인구가
86만7천 명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남성 인구가 여성인구를 초과했습니다.
통계청의 장래 인구추계에서는
전남의 인구는 2천40년까지 소폭 감소하지만
백70만 명 선을 유지하고
2천20년 중반까지는 남초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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