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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피해 용역결과 납득할 수 없어"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6-25 07:30:00 수정 2016-06-25 07:30:00 조회수 0

광양시 진상면의 염해피해 농민들이
염수피해의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양시 진상면 일대 시설원예 농가들은
오늘 진상농협 에서 비대위 발대식을 갖고
"염수피해 원인에 대한
용역조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전남도를 항의 방문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진행된
농경지 염수피해 용역결과를
지난 15일 최종 보고할 예정이었지만
주요결과가 '농민들의 과도한 지하수 사용'으로
나오는 등 반발 소지가 예상되자
발표를 무기한 보류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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