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농수산물 판매에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농민이 신뢰를 바탕으로직거래를 하다보니안정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올 들어 처음으로햇 복숭아가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
품종별로 수확시기가 다르긴 하지만때를 놓치지 않고복숭아를 따서 판매하는 게 관건입니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다보니제값을 받고 팔려면 일반 도매시장보다는소비자와의 직거래가 더없이 중요합니다.
이 농원 주인은인터넷과 스마트폰의 SNS를 활용해복숭아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직접 주문을 받아 상품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단골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이곳 복숭아는 수확되기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인터뷰)-'생산과정을 아니까 믿고 거래'
귀농 5년차인 여성 농민도블루베리를 판매하는 데SNS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생과일 상태로 팔아야하는 농산물이다보니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지만SNS를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가 성사됐습니다.
요즘엔 마을에서 생산되는다른 농산물까지 함께 판매해줄 정돕니다.
(인터뷰)-'배달 갈 때 함께 갖고가서 판매'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는 농민들이자신들만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SNS 마케팅은소비자에게 신뢰를 덤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남도 농산물 판로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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