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지역 경제단체가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최소 13% 이상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순천경실련은 오늘(27) 보도자료를 통해
소득 불균형을 바로잡고
내수진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을 시간 당 만 원까지 올려야 하고
이를 위해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최소 13% 인상된
시간 당 6천 810원 이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내일(27) 7차 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할 예정이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차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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