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혜 논란이 불거진
순천만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순천시에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지역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의정 모니터 연대'는
오늘(29) 보도자료를 내고
"순천만랜드 조성사업에 대한 공공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최근 순천시에 정보 공개를
요청했지만, 개발계획서 등 주요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니터 연대는 이어
맑은물 관리센터의 17억 원대 수의계약 사건에
대해서도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며
"관련자에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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