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이 주산지인 김은 국내 수산식품수출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소비가늘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품목입니다.
그러나 전남도의 수출 기반은 보완해야 할숙제가 많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3억 5백만 달러.
이 가운데 전남은5천3백만 달러로 17% 남짓 차지했습니다.
반투명] 전국 시도별 수출 실적은 보면전남은 경기 전북에 이어 3위에 머물고있습니다.
올해 전국 김 생산량 1억 2천7백만 속의 77%를 생산한 주산지로서 빈약한 수출실적입니다.
전남도는 주로 시장개척단이나 해외박람회에서바이어를 만나 수출길을 열고 있지만
국가별 소비자 수요 변화와바이어를 설득할 제품의 경쟁력 등을 연계해 판매하는 노력이 부족합니다.
전남도는 수출여건이 지리적으로 불리하다고하지만 이낙연 지사는 이제 생산지에서 가공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낙연 지사/생산 현장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해야신뢰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의 변화가 있습니다./
반투명] 우리나라의 국가별 김 수출 실적을 보면 미국에 이어 중국이 2위지만전남 수출은 일본보다 뒤진 3위인 점에서중국 시장개척이 취약한 실태를 보여줍니다.
김 가공식품 상품화와 수출 용역에서한정된 품목의 단발성 진출,수입국의 식습관 이해 부족 등을약점으로 꼽아 수출 시장접근이 체계적이지못한 현실을 드러냈습니다.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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