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정도박 파문으로 72경기 징계를 받은임창용 선수가 내일부터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아는마무리 임창용의 합류로불펜진 강화 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미스터 제로' '뱀직구'로 불리는임창용 선수가 내일(1일)부터 1군에 합류합니다
원정도박 파문으로 시즌 50% 출장 정지를 받은 임창용은오늘(30일) LG전을 끝으로 징계가 풀렸습니다.
◀INT▶ 임창용 '잘못 반성.. 뒤도 돌아보고 ..."
임 선수는 8개월의 공백이 있기 하지만몸을 충분히 만들어 왔고 나름대로 노하우도 있어 큰 문제는 안된다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INT▶ 임창용
지난 해 '세이브 왕'이자미국*일본*한국에서 21년 프로생활을 한임창용의 가세로기아는 어느 정도 뒷문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확실한 마무리 투수의 합류로중간 허리진 등불펜진의 안정을 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대진 /민훈기
고향에서 명예롭게 은퇴하겠다며투지를 불태우는 임창용의 가세로 기아의 상승세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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