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道,"순천시 17억원 자재구매 '부적정'"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01 07:30:00 수정 2016-07-01 07:30:00 조회수 1

순천시가 침수 예방사업 과정에서
17억 원 상당의 자재를 사들이고자
특정 업체와 '부적정'하게 수의계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순천시가 입찰이나 계약집행기준을 지키지 않고
부당하게 17억 원의 자재를 수의계약해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는 이와함께
순천시가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논란이 일자
뒤늦게 계약을 해지하는 등
행정기관의 공신력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담당 공무원의 징계를 지시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