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 송광사 소장 목판 7종, 보물 지정 예고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7-01 07:30:00 수정 2016-07-01 07:30:00 조회수 0

순천 송광사에 있는 목판 7종이
보물로 등록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을 포함해
순천 송광사에 소장된 7종의 목판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의 경우
2천 347판으로 구성돼
해인사 대장경판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나머지 목판들도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목판들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8월쯤 국가지정문화재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