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거대 통합 지자체로 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의 민형배 시장이 공식 첫 현장 행보로
동부권의 경제 심장부, 광양을 찾았습니다.
철강과 2차 전지 등
지역 핵심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였인데,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는 요구들이 이어졌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민형배 특별시장이
동부권 산업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습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행보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지역 경제계 현안 청취 자리에서
철강 기업인들은
일성으로 에너지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국내 철강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산업용 에너지 비용의 인하 대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SYNC ▶
"저희는 전기하고의 싸움입니다. 전기로도 수소환원제철도 다 전기인데 전기는 하나의 회사로 감당할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도움, 지자체의 도움, 여러 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박성현 광양시장은
기업의 침체가 지역의 침체로 이어지는
위기의 상황이라며
특별시 차원의
파격적인 행정적 지원 대책을 요청했습니다.
◀ SYNC ▶
"광양이 살아야 통합시도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를 살려야 나머지도 같이 살 것이다. 전남 광주의 경제 심장부인 광양제철소, 항만 우리가 머리 맞대 꼭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광양의 철강 산업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행정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특별시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남동부권을 기반으로 한
철강, 2차 전지 산업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 SYNC ▶
"반도체 클러스터도 들어오고 포스코나 동부권에 여러 기업들이 관련이 있을 것이고 큰 변화가 일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전라도 천년 역사 속에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민 시장은 이어 국내 2차 전지 소재와
자원 순환형 산업의 핵심 기지인
포스코퓨처엠과 광양 ENS를 잇따라 방문하며
경제 현안 파악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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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