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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줄었지만 ‘물폭탄’은 더 잦아져

허연주 기자 입력 2026-07-08 12:07:58 수정 2026-07-08 12:09:36 조회수 9


장기간 이어지는 장맛비는 줄어든 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는
더 잦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의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 연평균 강수량은 113년 평균보다 35.9mm 증가했지만, 비가 내린 일수는 연평균 5일 감소했습니다.

또 1시간 강수량이 50mm 이상인
극한호우 발생일수는 지난 113년 동안
10년마다 0.04일씩 늘어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우리나라 강수 형태가
단시간 좁은 구역에 강하게 내리는
극한 호우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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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주
허연주 yjh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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