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통합시를 이끌 민형배 시장도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동부청사에서 1호 결재를 마친 민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는데요.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지역 균형 발전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 첫날.
무안청사에 이어
순천에 있는 동부청사를 찾은 민형배 시장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첫 결재 안건은 '통합 100일 실행계획'.
지역화폐 추가 할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8개 과제에 대해
100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 INT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체감 효과가 있는 것들을 추려내서 이걸 꼭 반드시 100일 이내에 해보자 이런 뜻으로..."
동부권 주력 산업과 관련해 민 시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의 산업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동부청사에 '산업경제 부시장'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대해서는
속도를 강조하면서도
권역별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INT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반도체 축복을 어떻게 지역 균형발전으로 연계하느냐. 이 고민은 중장기적으로 해가야 되고 삽을 뜨기까지의 과정이 우선 중요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걸 중심에 놓고..."
통합특별시의회도 새벽 0시에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초대 의장으로
4선의 송형곤 의원을 선출한 의회는
1호 안건인 '반도체산업 지원 조례안'과 함께
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자치 법규들을
심의·의결했습니다.
◀ SYNC ▶*송형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통합하기를 잘했다. 이런 의회라면 믿을 수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통합특별시 사무소 소재지를 정하는
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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