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전남과 광주에
800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남동부지역도 대규모 투자의
직간접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소부장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 생산 거점의 최적지로
전남광주가 지목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800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세제 지원과 인프라 투자,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이재명 대통령*
"지방정부의 매칭이 필요한데 다행히 또 광주·전남 지역은 이번 통합에 따른 지원금을 적게는 5조 원에서 많게는 20조 원 전체를 투자할 수도 있겠다는 입장을 내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광주를,
SK하이닉스는 서남권을
반도체 생산단지로 선택했습니다.
구체적인 입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부지, 용수, 전력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지를 선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SYNC ▶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대통령님 말씀대로 속도전입니다.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확보 그리고 여러 인프라 등 많은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후보지로..."
◀ SYNC ▶ *최태원 / SK그룹 회장*
"SK하이닉스는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곳에 공장을 건설할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만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남권에 약 400조 원을 투자해서..."
광주에선 첨단3지구,
군공항 부지 등이 거론되고 있고,
전남에서 해남 솔라시도 부지도
후보지 중 한 곳입니다.
반면, 행정통합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가 이슈로 떠올랐던
전남동부지역은
직접적인 투자 지역으로 언급되지 않은 상황.
다만, 다음 달 발표 예정인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결과가
반도체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CG ] ◀ SYNC ▶ *주철현 / 여수갑 국회의원(오늘(29) / 여수MBC 라디오 전망대)*
"반도체가 여러 가지 공정이 있긴 하지만 두 소재는 어차피 화학 제품 아니겠습니까? 반도체 부분도 포함을 해서 함께 하게 되면 동부권에도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일(30)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구체적 입지나
세부 계획이 추가로 발표될 지도 주목됩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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