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다음 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의회 의장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지역별 주도권 경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민주당 당선인들의 선택은
경륜과 통합이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의 첫 시의회 의장 경선이 치러졌습니다.
민주당 당선인 총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출신 4선,
송형곤 당선인이 선출됐습니다.
송 당선인은 65표를 획득,
전경선 당선인을 큰 표차로 제치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 SYNC ▶ <당선 후 박수 소리>
최근 주청사 주소지 문제로
동부와 서부는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이번 경선 역시
갈등의 연장선에서 치러졌지만,
초대 시의회 의장을 뽑는 만큼
최다선인 송 당선인에게
표심이 결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상대 후보인 전경선 당선인도
광주권 후보와 막판 단일화에 성공하며
세를 모았지만,
표심의 흐름까지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 반 CG ] 전 당선인은 경선 직후
정해진 대세에 맞선 도전이었다고 평가하며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
초대 시의회 의장은 320만 거대 지방정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특히 주청사 입지와 첨단 산업 유치 등
첨예한 현안들에 대한
리더십과 갈등 조정 능력이 요구됩니다.
송 당선인은 주청사는
특별시 출범 후 시민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합시의회 청사로는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전남도의회가 적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송형곤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후보*
"여러분과 함께 손을 맞잡고 뚜벅뚜벅 한 걸음씩 걸어 나가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의원님들의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의장 후보로 송 당선인이 선출되며
초대 의장단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부의장에는 신안 김문수,
광주 조석호 당선인이 선출됐으며,
동부와 서부, 광주에서
지역별로 고르게 의장단을 구성했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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