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검증해 본 초점 6·3 정책,
오늘(28)은 마지막으로
고흥군수 출마자들의 약속을 살펴봅니다.
인구감소로 위기를 겪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후보들은 우주항공부터
신재생에너지, 관광 산업 등
저마다의 미래먹거리를 내세웠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년들이 떠나고 인구가 줄면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고흥군.
군수 출마자들은 지역을 살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공영민 후보는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우주센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또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군정의 역점 사업들을
꼭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 INT ▶ *공영민 / 민주당 고흥군수 후보*
"고속도로와 고속철도는 국가계획 속에 지방선거가 끝나면 얼마 안 가서 국가계획을 발표할 것 같은데 그 속에 반드시 포함을 시켜야 합니다."
무소속 류봉진 후보도 청년들이 일할 기반을
마련하게 위해 국가와 기업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기좁니다.
우주항공과 연계된 산단을 추가로 만들고,
나아가 드론과 AI 실증 특구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산업추진단을 꾸려 임기 1년 안에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류봉진 /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지난 21일)*
"실핏줄 같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내고,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무소속 최진열 후보는
신재생에너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전망대 형태의 풍력발전기를 구축해
관광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하겠다는 구상.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마장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최진열 /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지난 21일)*
"인구 공약 안 합니다. 그런(경마장) 거 하나 들어오면 자동으로 일자리 해결, 인구증가 다 해결이 돼요. 그래서 내 슬로건이 뭐냐 하면 관광 경제 도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생각은 세 후보 모두 같았지만, 방법론은 달랐습니다.
[판CG] 공영민 후보는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과 우도 개발을,
류봉진 후보는
우주와 해양을 연계한 관광벨트,
청년 공연 활성화를,
최진열 후보는 바닷가 모노레일 조성과
체험형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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