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지역 선거판에 이슈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선관위 주최
광양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후보자들이 주제 토론외에는
대부분 경쟁 후보를 공략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광양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광양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정인화,
무소속 박성현, 박필순 세 후보는
지역 내 무성한 의혹과 논란들을 꺼내 들며
상대 후보를 거칠게 압박했습니다.
먼저 포문을 연 정인화 후보는
박성현 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등
이른바 '6대 사법 리스크'를 겨냥했습니다.
◀ INT ▶ 정인화
"선관위가 후보를 포함하여 15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역시 고발했습니다. 이 불법 전화방 사건은 전국 첫 사건으로 광양시민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 INT ▶ 박성현
법원에서 저를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 후보님도 사법리스크 여러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필순 후보는 지난 24일 민주당 유세 과정에서 불거진 '얼차려 촌극'를 문제 삼으며
정인화 후보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INT ▶ 박필순
"우리 정인화 후보님꼐서 정말 보기도 민망스럽던데 엎드려뻗쳐하란다고 뻗고 서란다고 서고..."
박성현 후보도 정인화 후보의
서울 한강변 이면도로 쪼개기 투기 의혹,
탄핵 정국 골프 회동 논란을 거론하며
비판의 수위를 올렸습니다.
◀ INT ▶ 박성현
"12월 8일 날 지자체장인 정인화 시장님은 무엇을 하셨는가요? 누구하고 도대체 무엇을 하셨는지요?"
◀ INT ▶ 정인화
"골프를 쳤다고 하지만 그날 저는 제가 할 일을 다 했습니다.
박필순 후보는 이번 선거 운동 과정이
과열 혼탁해 진데 대해
민주당 경선 과정의 기득권 싸움 때문이라며
두 후보 모두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INT ▶ 박필순
"지금 호남에서는 민주당 공천이라면 당선이라는 이런 것 때문에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양 후보가 이야기 했습니다. 수많은 불법 행위들이 이뤄져 왔습니다. 이것이 정말 올바른 겁니까?"
사전 투표를 이틀 앞둔 시점에 벌어진
생방송 TV토론
지역의 미래 비젼에 대한 정책대결도 있었지만
격해지는 네거티브 공방속에 묻혀버리는 분위기였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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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