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

'젊은 표심' 놓고 총력...'3자 대결', 순천7 선거구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5-26 17:08:08 수정 2026-05-26 18:25:37 조회수 47

◀ 앵 커 ▶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입성할
우리 동네 후보들의 자질과 비전도 살펴봅니다.

순천7선거구는 신대지구를 중심으로 
젊은 유권자가 많고 표심이 유동적이어서 
광역의원 선거구 중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히는데요.

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정당은 물론 정치 경력과 강점도 
모두 제각각입니다.

최황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순천 해룡면 신대지구.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젊은 유권자 비중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번 광역의원 선거에선
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가 맞붙는
3자 구도.

양당 후보는 모두 정치 신인이지만,
무소속 후보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정치인입니다.

먼저 민주당의 정희선 후보,

세 아이의 엄마이자
영양사 경험을 앞세워
'생활 밀착형 정치'를 강조합니다.

학부모들과 함께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했던 
경험을 살려 
고교 신설과 순환버스 도입, 
신대천 토요장터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 INT ▶ *정희선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순천7 후보*
"신대지구는 학령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학령 인구를 제가 직접 키우면서 피부로 느꼈던 부족한 부분, 정말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형 조형물과 토끼 모양 인형까지.

조국혁신당 홍성훈 후보가
눈길을 끄는 유세로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나섰습니다.

아파트 하자 소송을 
승소로 이끌었던 경험을 내세워
민원 해결사임을 강조했습니다.

공약으로는 동부청사 기능 확대,
버스터미널 유치 등입니다.

◀ INT ▶ *홍성훈 /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순천7 후보*
"10년 동안 계속 현안에 대해서 해결하고 고민했습니다. 신대를 위해서, 주민을 위해서 활동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순천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등 
16년 의정 경험을 앞세운 무소속 임종기 후보.

신대지구 49층 오피스텔 건설을 저지하고,
주요 현안을 추진해 온 
검증형 정치인임을 부각했습니다.

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와 
옥녀봉 맨발 황토숲길 조성 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 INT ▶ *임종기 / 무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순천7 후보*
"상대방의 10억 소송에도 굴하지 않고 49층 오피스텔을 저지했던 그 장본인이 바로 저입니다. (다른) 두 후보에게 그때 무엇을 했느냐고 여쭤보십시오."

전남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선거구로 꼽히는 순천7 선거구.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세가 
곳곳에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후보의 확장성과 
무소속 후보의 인지도까지 변수로 떠오르면서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