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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6·3 정책] 여수시장 '3파전' 재편...공약 경쟁도 '치열'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5-26 16:06:51 수정 2026-05-26 18:25:34 조회수 36

◀ 앵 커 ▶

선관위에 등록된 5대 공약을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지자체장 후보들의
비전과 공약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당초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여수시장 선거는 
김창주 후보가 사퇴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재편됐는데요.

산업과 행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과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관위에 등록된 5대 공약 가운데
산업 대전환을 언급한 후보는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와 무소속 원용규 후보.

먼저, 명창환 후보는 
석유화학 일변도의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여수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명창환 / 조국혁신당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28일)*
"정부에서 하고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꼭 선정이 돼서 여수의 산업구조 자체를 다극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요"

원용규 후보는 국가산단인 여수산단은 
지자체가 직접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80만㎡ 규모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구축해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 INT ▶*원용규 / 무소속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30일)*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을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와 같이 맞아떨어지는 그런 회사들을 앵커 산업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민선 9기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원용규 후보는 예산집행 상황을 공개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원용규 / 무소속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30일)*
"시민단체와 시청과 주원인 제공자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개적인 거버넌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반면, 서영학 후보는 
시장 직통 민원 창구 운영과 
간부회의 공개 등을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 INT ▶*서영학 /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27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도 하고자 합니다. 의견들이 들어오면 즉시 수용을 하고 검토를 해서 피드백해 드리고, 이런 시스템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것.

서영학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1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 INT ▶*서영학 /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27일)*
"시 재정의 200억 정도를 임기 내에 투자를 해서 1천억 원의 '여수 미래 펀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고요."

명창환 후보는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만원 주택'을 
대폭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 INT ▶*명창환 / 조국혁신당 여수시장 후보(지난달 28일)*
"80억 정도의 추가 예산만 있으면 이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 같고, 탄소 중립 정책과 관련해서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잘하고 있다라고하는 모델 정책으로..."

[C/G - 3분할] 후보들은 이 밖에도 
지역업체 우선 하도급제와 농업예산 확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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