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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전략 vs 인물 중심…연휴대회전 중 '얼차려' 촌극

김주희 기자 입력 2026-05-25 15:55:06 수정 2026-05-25 18:11:26 조회수 38

◀ 앵 커 ▶
사흘 동안의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5)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민주당 후보들의 
이른바 '원팀' 집중 유세가 
연휴 기간 동안 이어졌는데 
'얼차려' 논란 등 예상치 못한 악재도 
발생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여수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이순신광장에 집결했습니다.

서영학 여수시장 후보는 
민 후보와의 정책 협약을 통해 통합특별시와 
여수시의 '원팀 전략'을 부각했습니다.
◀ SYNC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지금이 우리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 민형배 후보님께서도 충분히 인지 공감하고 계실 것으로 보고 그 첫 걸음이 오늘 정책 협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국혁신당의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는 
인근 공원을 찾아 연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웅천 친수공원 등 지역 곳곳을 훑으며 
자신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임기 안에 꼭 실현해서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정당이 아니고 인물 중심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공식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구도가 바뀔 기류도 감지됩니다.

무소속 김창주 여수시장 후보가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내일(26)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

토론회 배제에 강한 불만을 품어온 만큼 
후보 사퇴나 단일화 선언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ffect 
치열한 유세 과정에서 나온 돌발적인 촌극도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어제(24) 광양 옥곡 5일 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집중 유세 현장.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등 민주당 후보들이 
때아닌 얼차려를 당하는 퍼포먼스가 연출된 
겁니다.

◀ SYNC ▶
"차려 열중쉬어 앉아 앉아 일어서 앉아 동작봐라 일어서 엎드려 뻗쳐 엎드려 뻗쳐"

SNS 상에서 장면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결국 권향엽 국회의원이 사과문과 함께 
고개를 숙였고 
이를 주도한 인물에 대해 선대위 직책 해임등의 조치로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박성현, 박필순 후보등 상대 후보들은 
'공천 권력에 대한 맹종이'베어나온 것이라며
잇따라 성명을 통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연휴 내내 이어진 동부권 격전지의 대회전.

민주당이 대규모 유세로 세를 과시하는 사이,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도심 구석구석을 파고들며 바닥 표심을 다졌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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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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