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사유지 매입과 임도 개설 등
행정 절차적 문제 때문에
착공 예정 시기가 3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입니다.
광양시와 사업 시행사 측이
최근 사업 계획을 대폭 수정해
전남도와 다시 행정 협의 절차에 착수했는데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 커 ▶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현장입니다.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사업 착공 시기가 3년 여나 지났지만
아직 공사는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일부 사유지 매입이 여의치 않은데다
단지 내 산지 대체 임도 확보 어려움 등으로
행정의 절차 진행이 중단된 겁니다.
고심 끝에 광양시와 사업 시행사 측은
그 동안 제기됐던
리스크들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대폭적인 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개발 계획 부지 내
토지 매입이 어려웠던 사유지는
매입하지 않고 원형 녹지 상태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8홀 규모의 골프장의 코스 설계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산지법의 적용을 받는
단지 내 대체 임도의 개설도
관광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1.7km 구간 조성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만4천여 ㎡ 규모의 펫파크도 새롭게 조성해
최근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INT ▶*이현주 / 광양시 관광과장*
"펫 파크를 신설하고 그 안에 글랭핑 시설이라든지 숲속형 캐빈 등을 같이 설치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수 있는 관광단지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부분에서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봅니다."
(주)LF리조트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변경 승인을
최근 전남도에 제출했습니다.
계획대로면 관광단지는 오는 10월 착공해
오는 28년 1차 준공을
오는 32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INT ▶최대영 이사 (주)LF리조트 개발본부장
"골프장 18홀과 1차 숙박시설을 먼저 준공하고 2차 때 추가 9홀과 2차 숙박시설을 준공하고 펫파크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차 때 마지막 최종 회원문화시설 전체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광양 구봉산 일원 200여만 ㎡ 면적에
3700억 여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광양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 사업.
그 동안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대부분 해소할 변경 안들이 제시된 만큼
앞으로 관광단지 조성 사업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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