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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5연속 vs 민주당 탈환…안개 속 격돌

김주희 기자 입력 2026-05-22 14:21:04 수정 2026-05-22 18:17:52 조회수 65

◀ 앵 커 ▶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면서 
광양시장 선거판도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인화 후보와 무소속 박성현 후보가 
거세게 맞붙은 가운데 
무소속 박필순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이 다시 깃발을 꽂을지 아니면 다섯 번 연속 무소속 시장이 나올지 앞으로 12일 후면 결정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는 오늘(22) 
광영 상설시장에서 격돌했습니다.

광영 상설시장은 도심 공동화로 지역 상권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세 후보는 한결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철강과 항만에 더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신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키워 
지역의 산업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 INT ▶
"반도체 구상, 데이터 센터, AI 확산 이러한 첨단 신산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여기에 정착시켜야 하는 그런 중차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기 떄문에 이러한 것들이 기회이지만 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큰 위기로 작용할 것이다."

박성현 무소속 후보는
현재 광양의 민생 경제가 바닥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호남 제일의 부자 경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경제 전문가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INT ▶
"우리 광양의 발전 소중한 우리 아들 딸들의 미래 비전 현재 살고 있는 존경하는 우리 시민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초심은 제가 파란색이든 노랑색이든 희색이든 관계없이 초심 잃지 않고 광양시민 만 바라보고 달려가려고 합니다. "

박필순 무소속 후보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산업은 더 강하게, 삶은 더 따뜻하게, 
도시는 더 품격있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 INT ▶
"광양시 예산의 약 10% 우리 세금의 10% 정도를 광양시민에게 돌려주는 이런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광양형 복지 정책을 만들어야겠다. 약 천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광양시민들에게 세금을 다시 다양한 방법으로 돌려드리는..."

정인화 박성현 두 후보의 치열한 각축 속에
박필순 후보가 추격하는 판세를 보이고 있는 
광양시장 선거.

이미 박성현 후보는 불법 전화방 운영으로 
정인화 후보는 
부동산 투기, 
탄핵 정국 골프 회동 의혹 등으로 
이번 선거 정국 속 상호 적잖은 상처를 입은 
상태입니다.

6.3 지방 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들의 초반 기세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진 이유입니다.

다섯 차례 연속 무소속 시장의 배출이냐
민주당 소속 시장의 수성이냐.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좀처럼 가늠하기 어려운 선거 판세 속에서
광양시장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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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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