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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 '3자 대결'도 개막…공약·민심은?

박현주 기자 입력 2026-05-21 17:14:39 수정 2026-05-21 18:29:15 조회수 34

◀ 앵 커 ▶
고흥에서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후보에
무소속 류봉진·최진열 후보가 맞서는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데요.

각 후보들의 주요 공약부터 시민들의 민심까지
박현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END ▶
◀ 리포트 ▶
파란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교차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같은 당 지방의원 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기선 제압에 나선 민주당 공영민 후보.

지역구 국회의원인 같은 당 문금주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서 세 결집에 힘을 보탰습니다.

현직 군수인 공영민 후보는
우주산업클러스터, 고흥~광주 고속도로 등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사업을 이어나가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공영민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 공영민 기재부 출신입니다. 국가 예산 많이 확보할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들 완성시킬 자신 있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에 맞서는 무소속 후보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해
바닥 민심 훑기에 나섰습니다.

30년 공직 생활을 내려놓고 출마한
무소속 류봉진 후보는
아침 6시반 부터 지역 시장과 거리를 돌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류 후보는 불필요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류봉진 / 무소속 후보
"당과 연관되지 않고 인물 류봉진을 선택해달라고 (출마에 나섰습니다.) 실핏줄 같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고"

무소속 최진열 후보도
소록도와 녹동항 수산시장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최 후보는 드론 택시를 운행해 도서지역까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체류형 관광에 초점을 둔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최진열 / 무소속 후보
"행정가는 군청에 수백명 있어요. 그러면 군수는 뭐냐, 세일즈맨이 돼야 한다. 찾아다녀야죠. 기업을 찾아서 기업을 끌고 내려오고…"

시민들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이끌 해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INT ▶ 김길옥 / 송기동
"고흥에서 나서 고흥에서 컸죠. <예전과 비교하면 고흥 어떤가요?> 요즘이 좀 못하죠. 예전보다. 소상공인들이나 읍 사시는 분들한테 많이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 INT ▶ 전도화
"부동산도 예전 정권 들어서부터 조금 많이 잘 안 되고 있죠. 지금 뭐 회복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공식 선거운동은 본투표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13일 동안 이뤄지고,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MBC 뉴스 박현주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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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박현주 zoo@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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