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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보호수 관리 체계 구축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06 07:30:00 수정 2016-07-06 07:30:00 조회수 1

광양시가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된 보호수들에 대해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한달동안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등 97그루의 천연기념물과
느티나무 등 150여그루 보호수의
생육환경과 상태를 조사한 결과
고사지가 부러지고 옛 모습을 잃은 상태가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나무 보호관리 전문기관인
'순천대학교 수목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목진단 및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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