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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당락 가를 전략지...동부권 '교육자치' 격돌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5-12 17:16:04 수정 2026-05-12 18:15:09 조회수 40

◀ 앵 커 ▶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와 순천을 비롯한 전남동부지역은 
유권자와 학생 수가 많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략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특색있는 공약을 내세우며
동부권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앵 커 ▶

지난 4년간 광주교육의 수장을 맡았던
이정선 후보.

5대 프로젝트 발표에 나선 이 후보는
동부권 핵심 공약으로 
'글로벌 교육 캠퍼스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동부권에 '스마트 교육청'을 설립해
미래 산업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겁니다.

◀ SYNC ▶ *이정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전남·광주의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첨단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전남교육감인 김대중 후보는 
동부권 교육 자치를 위한 '자율성 보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부권 교육을 총괄하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를 신설하고,

동부권의 산업과 생태, 문화를 접목한
'교육 밸리'를 구축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발전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김대중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순천, 여수, 광양이 시민들의 교육적 열망도 높고, 특히 광주권과 (교육) 불균형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교육발전 기금을 신설해서 특화된 교육을..."

전남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인
장관호 후보의 핵심 공약은 
이른바 '자치분권형 교육'.

동부교육청을 설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수립·운영하겠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순천만 잡월드의 
규모와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직업 체험 시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SYNC ▶*장관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지금 규모는 좀 애매한 규모입니다. 프로그램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남해안쪽 아이들을 다 감당하려면 더 크게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강숙영 후보는 
해양과 항만, 마이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권에 입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거점 센터를 설립해
서울이나 대도시 수준의 
입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INT ▶ *강숙영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컨설팅을 받으러 서울을 많이 가요.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상황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이 시스템을 공교육으로 가지고 들어와서..."

초대 통합특별시 교육감을 노리고 있는
네 명의 주자들은 조만간 동부권을 찾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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