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5·18 기념주간을 맞아
민주주의를 지키다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5·18 정신의 헌법 수록 추진과
옛 전남도청 개관 등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오월을 맞고 있습니다.
박승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 주변이
형형색색의 리본으로 물들었습니다.
오월 영령을 추모하며,
그날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들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 INT ▶ 윤준호·윤한결 / 인천
"5월 하면 또 광주를 잊을 수가 없잖아요.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서 희생하셨던 분들을 꼭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가족하고 같이.."
어린 학생들부터 외국인 참배객까지,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오월 정신의
의미를 가슴에 새깁니다.
◀ st-up ▶
5·18 기념 주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민주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 INT ▶ 페이 / 영국
"5·18기록관을 방문했는데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어서 추모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새기기 위한 개헌안의
국회 통과를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 INT ▶ 길인석 / 대전 중구
"역사적 의의를 볼 때 당연히 5·18 정신은 헌법 전문에 수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전환)
오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시민난장 등 올해 전야 행사는
5.18 국가기념식이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만큼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5·18 발원지인 전남대학교부터 금남로까지,
주요 사적지를 달리는 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INT ▶ 정봉남 /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
"새로운 세대들과 함께하는.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5월 기념행사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46주년 5·18 국가기념식은
6년 만에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오랜 복원 과정을 마친 옛 전남도청은
기념식 당일 오후,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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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