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동부권 지자체장 본선 주자들에게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여수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를 만나봅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행정 경험을 갖춘
명 후보는, 에너지 정책국을 신설해
여수를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는데요.
민주당과의 대결 구도에 대해서는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가"라며
"정당의 약세를 인물의 강점으로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형철 기자]
출마 선언하신 지 두 달 반 정도 지났는데, 여수 지역 민심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명창환 예비후보]
현재 여수가 산단도 어렵고, 관광도 침체기고, 골목상권이 위축돼 있어서 시민들의 우려감이 높고요.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왔는데도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큽니다. 최근에는 공천 과정에서 명부 유출이나 이런 잡음으로 인해서 정당보다는 여수를 살릴 인물을 선택해야 된다고 하는 여론이 팽배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창환 예비후보]
현재 석유화학 일변도로 돼 있는 것을 이차전지, 반도체, 우주항공 클러스터 소재와 같은 다변화, 다극화를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정부에서 하고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꼭 선정이 돼서 여수의 산업구조 자체를 다극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잠재적인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추진을 못 했는데,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 가자라고 하는 정책공약을 가지고 '에너지 정책국'을 만들고, 신재생에너지 종합 계획을 세워서 주민들께는 햇빛연금, 바람연금을 기본소득 형태로 제공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여수산단에 공급하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수학과나 이런 부분들을 유치해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명창환 예비후보]
관광을 바라보는 패러다임 자체를 좀 바꿀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을 하고, 관광객 숫자보다는 오래 머무르고 재방문을 할 수 있게 관광 구조를 좀 설계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게 버스킹 월드컵, 그 다음에 일레븐 브릿지가 28년이나 29년에 완성이 되면 '일레븐 브릿지 마라톤'도 좀 하고요. 그다음에 '사계절 음식 축제', 그 다음에 권역별로 '청년 테마 거리'라든지 '문화 거리'를 조성해서, 하루라도 1분이라도 더 여기에 머무를 수 있게 하고 재방문을 높이는 쪽으로 관광을 잡고 있습니다.
[명창환 예비후보]
시내버스 이용객이 약 한 4,5만 정도 되고, 아침 시간대가 25% 정도, 저녁 시간대가 약 15% 정도 이용을 합니다. 이걸 만약에 무료를 하게 되면 약 130억 정도 예산이 소요가 되는데, 중고생 100원 버스나 어르신들한테 무료로 제공하는 예산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평가나 용역을 통해서 차감을 하면, 50억에서 80억 정도의 추가 예산만 있으면 이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렇게 하게 되면 아마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탄소 중립 정책과 관련해서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잘하고 있다라고하는 모델 정책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문형철 기자]
민주당, 무소속 후보와의 4파전 양상인데, 본선 경쟁력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명창환 예비후보]·
저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연습 없이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사실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그렇게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그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총선은 정치적 이슈 중심으로 이렇게 선거가 치러지지만, 지방선거는 그런 것보다는 지역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시민들의 삶을 체감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시민들께서 높게 보고 계시기 때문에 정당의 약세를 인물의 강점으로 극복해 내겠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형철 기자]
네. 후보님.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명창환 예비후보]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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