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국제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를 4개월여 앞두고
박람회장 부실 논란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주행사장이 간척지로
시설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김민석 총리에 이어
윤호중 행안부 장관까지 여수를 방문해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는 9월부터 두달간 열리는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이곳 18만 제곱미터 부지에
박람회 주제관 공사가 한창입니다.
최근 주제관 공사를 놓고
부실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제관이 들어설 진모지구가
바다를 매립한 간척지로
시설 지반 침하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박람회 개최 기간이 태풍철과 겹쳐,
비가 많이 오면 인근 도로까지 물에 잠기는
침수 문제도 걱정거리입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현 박람회장에 안전성 우려가 크다며
장소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했습니다.
박람회조직위는
공사중인 주제관의 경우
기초파일만 80개가 넘고
깊이도 최고 29미터로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침수 문제도 주 전시장이
주변 도로보다 5미터 정도 높은데다
배수 시설 개선으로 걱정 없다는 입장입니다.
◀ INT ▶임기형 시설조성부장-섬박람회조직위-
"침수, 지반 안전 대책에 대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섬박람회 준비와 관련해 연일 시끄럽자
지난주 김민석 국무총리에 이어
윤호중 행안부장관이
박람회장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윤 장관은
박람회 준비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차질없는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이들에 대한
차질없는 수용 대책도 강조했습니다.
◀ INT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관람객들의 교통,안전,숙박 또는 식음료
이런 문제가 있는것은 없는지 보완책을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섬박람회 준비와 관련해
여러 논란과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높은 관심속에
이같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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