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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로 체급 키우기…요동치는 교육감 선거전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4-21 16:04:58 수정 2026-04-21 18:02:53 조회수 33

◀ 앵 커 ▶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선거가 
'단일화 정국'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몸집 불리기 경쟁이 
진행되면서 8명의 후보군이 조만간 4파전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데요.

지지세를 넓히려는 이합집산 속에서
홀로 완주를 선언한 후보도 있습니다.

복잡해진 선거 구도를 
문형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통합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두갑, 김해룡, 이정선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공동 기자회견을 연 세 후보는 
행정통합에 따른 교육 혁신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일화 이후에는 
각 캠프의 정책을 반영한 
통합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김해룡/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구체적인 여론조사 일정, 방법들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어서 다음 주 초까지는 단일 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전남과 광주에서 
각각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결정된
장관호, 정성홍 후보 간의 단일화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주말 '통합 공천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최대욱 후보 역시
김대중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예비후보 8명 가운데 7명이 
지지세를 넓히기 위해, 
또는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
합종연횡에 나선 상황입니다.

반면,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숙영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 교육에 대한 지향점이 다르다며
단독으로 교육감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SYNC ▶*강숙영/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의 틀이 구태의연한 틀로 가기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일화는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C/G] 이달 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동층 비율도 무려 48%를 차지해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후보 단일화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단일 후보로 선출된 주자들은 
지자체장 후보들과의 정책 연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지세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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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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