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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지역위원회 결정은 무책임한 처사"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7-08 07:30:00 수정 2016-07-08 07:30:00 조회수 0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순천지역위원장을 선출하지 않은데 대해
일부 후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지역위원장에 출마했던
고재경, 김광진, 노관규 등 일부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순천을 사고지역으로 방치한 당 지도부가
또다시 지역 당원과 시민을 실망시키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순천 지역구의 경우
특정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고,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황에서 경선을 할 경우
당선 후유증이 클 것으로 판단해
지역위원장 선출을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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