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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 순천에 집중...고흥은 열악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7-08 07:30:00 수정 2016-07-08 07:30:00 조회수 0

지역내에서 의료혜택이 순천에 가장 집중돼있고
고흥은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지역은 의료 병상수의 경우 5천 8백여개로,
4천여개인 여수나 천여개인 광양에 비해
월등하게 많고
의료인 수도 481명으로 각각 384명과 122명인
여수와 광양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1시간 내 병원급 2차 의료 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환자 비율의 경우
고흥군이 10%로,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완도와 장흥, 진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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