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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조 기세 심상치 않아..빠른 확산 우려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7-08 07:30:00 수정 2016-07-08 07:30:00 조회수 0

올해 적조가 예년보다 일찍 발생한 데 이어확산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유해성 적조를 조사한 결과지난달 6일 경남 통영, 지난달 20일 여수 돌산 해역에서 적조 생물이 검출되는 등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일찍 적조 생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학원 측은 올해 적조가 피해가 컸던 2013년과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난류가 유난히 강해 양식장이 밀집한 연안으로 적조가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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