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13) 여수MBC에서 진행됐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4명의 후보들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과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토론회 주요 내용,
문형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본경선 주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수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
정기명 후보는 여수의 산업 대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규 후보는
민선 8기 여수시의 해상 풍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며 토론 초반부터
현 시장인 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 SYNC ▶*김영규/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어민들이 민원이 엄청나게 많고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김영규 후보는 수도권 상급 병원과 연계한
의료 센터 설립을 약속했지만,
서영학 후보는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SYNC ▶*서영학/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거기에 있는 유능한 의사들께서 굳이 지방까지 와서 (진료를) 해야될 이유가 있을까요?"
시민 1인당 100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서영학 후보의 공약을 두고도
날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YNC ▶*김영규/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일단 질러놓고 보자는 공약이지 않나?"
◀ SYNC ▶*서영학/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예산이나 재정 부분을 말씀드리면 김영규 후보님 공약보다는 훨씬 쉬울 것 같고요."
섬박람회를 둘러싼 우려와 비판에 대해
정기명 후보는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책임론에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SYNC ▶*정기명/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계획된 대로 잘 정리되고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큰 우려하지 마시고..."
반면, 홍보와 교통 등 여러 부분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반박도 적지 않았습니다.
◀ SYNC ▶*백인숙/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 후보*
"홍보 마케팅 보완은 시급하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독보적인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지 않나."
한편, 민주당 여수시장 본경선은
내일(14)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중앙당이 경선 방식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이
본경선 연기의 배경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 50%를
조정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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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