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영호남 화합의 장인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이
올해 15번째를 맞았습니다.
영호남 젖줄인 섬진강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끼며, 5천 명이 달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는 섬진강변.
섬진강 꽃길 마라톤 참가자들이
율동에 맞춰 몸을 조금씩 풀기 시작합니다.
러닝 동호회부터 친구, 가족까지.
기합을 불어넣고 완주를 다짐합니다.
◀ INT ▶ 김수경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PB (개인 최고 기록)
찍을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연지 파이팅! 안전하게 달리겠습니다."
◀ INT ▶ 송홍훈
"첫 마라톤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와서 같이 뛰니까 너무
기분 좋고 날씨도 더 좋아서 열심히 잘 뛰어보겠습니다. 파이팅!"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 우뚝 선
섬진강 꽃길 마라톤은 올해 15번째를 맞았습니다.
접수 하루 만에 모든 코스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 st-up ▶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5천 명이 봄날의
달리기를 만끽하기 위해 출발선 앞에 섰습니다."
영호남 젖줄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참가자들.
향긋한 봄바람을 맞으며
곳곳에서 정취도 즐깁니다.
굵은 땀이 흐르고
이내 다리가 무거워져도
서로를 다독이며 발을 내딛습니다.
◀ INT ▶ 이하성 최보라 이명헌
"아이 태어나고 아이랑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인데
의미를 두고 싶어가지고 뛰게 됐는데 날씨도 좋고
코스도 괜찮아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완주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양시 지도 모양의 메달을 걸고
함께 성취의 기쁨을 누립니다.
◀ INT ▶ 배주환 연민지
"이렇게 예쁜 여자친구와 또 함께 완주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마라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은 다음 섬진강 꽃길 마라톤은
내년 봄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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