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2명이
순직했습니다.
숨진 소방관들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던 이들로 2차로 진입한 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확산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삼남매를 키우는 40대 소방위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30대 소방사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불은 냉동창고 내부에서 페인트를 제거하던
작업자가 토치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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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