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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4자 압축’…절대 강자 없는 혼전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4-08 16:45:02 수정 2026-04-08 17:50:15 조회수 42

◀ 앵 커 ▶

무려 7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이
4자 구도로 압축됐습니다.

뚜렷한 1강이 없다는 평가가 우세한데요.

다음 주 치러질 본선에선
어떤 점이 변수로 작용할지 
최황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 경선 결과
김영규, 백인숙, 서영학, 정기명 후보 등
4명이 본경선에 올랐습니다.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큰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주 치러질 본선부터
시민 여론조사가 반영되는 만큼
확장성이 관건입니다.

먼저 6선 시의원이자 
두 차례 의장을 지낸 김영규 후보는
오랜 의정 생활로 다져진 조직력이 강점입니다.

◀ INT ▶ *김영규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6선을 하면서 개발할 부분이 많은데 그걸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제가 우리 시민들의 심부름꾼, 중앙 부처에서 예산 가져올 자신이 있습니다."

3선 시의원이자 여성 정치인인
백인숙 후보는 체감도 높은
'엄마표 정책'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INT ▶ *백인숙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정치의 달인은 부패하기 쉽고, 행정의 달인은 거기에 멈출 수 있습니다. 현장 중심형 골목골목 엄마표 정치 이 부분들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과 중앙정부를 모두 경험한
서영학 후보는 행정 전문성을 강점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 INT ▶ *서영학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여수 동장과 과장을 했고요. 그리고 중앙부처, 청와대까지 15년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여수 상황은 중앙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들을 여수로 얼마나 끌어올 수 있느냐 하는 강한 행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최초의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의 위기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INT ▶ *정기명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후보*
"저는 지역에서 20년 동안 변호사 생활을 했고, 4년 동안 시장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역민의 정서를 잘 알고 있고,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경험 있는 시장만이 여수를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무려 7명이 각축을 벌였던 이번 경선.

뚜렷한 1강이 없는 혼전 구도 속에 
본선에서도 과반 득표가 쉽지 않을 거로 보여
결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탈락 후보와의 합종연횡도 
승부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일찌감치 대진표를 완성한
조국혁신당의 명창환 예비후보, 
무소속의 김창주, 원용규 예비후보와
다자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명창환 후보는 안정적인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어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은 상황,

민주당의 후보로 누가 선출되느냐, 
또 얼마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느냐에 따라
본선 판세도 좌우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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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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