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본경선이
이번 주 금요일부터 진행됩니다.
저희 여수MBC는 경선 주자들을 대상으로
전남동부권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지난 주말 전격적인 단일화로
선거판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신정훈 의원을 만났습니다.
산단 뉴딜과 초고속 교통망 등
동부권 맞춤형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의대 입지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단일화 파트너와 결이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요.
'실천적 정치'를 강조한 신 의원의 구상을
문형철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문형철 기자]
주말 동안 여론조사를 통해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단일화에 성공했는데, 우선 소회 어떻습니까?
[신정훈 국회의원]
이번 통합은 지역민들의 절박함을 담아서 통합을 했던 것이고, 또 그것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하는 우리 두 사람의 결의가 모아졌기 때문에 과감히 서로 양보하고 대의에 내맡겼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서 확고하게 선두권으로 진입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있고요. 정책적 비전과 진정성을 가지고 승부하겠습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여수 산단 같은 경우는 산단 뉴딜을 통해서 업종과 제품들을 고도화해야 합니다. 광양의 제철도 역시 탄소중립 시대에 수소 환원 제철 방식의 새로운 생산과 구조를 좀 만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기업만 살아남는 게 아니고 변화된 제품과 기술로서 전환해 나가려면 인력들에 대한 재교육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경제가 또 함께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함께 만들어내겠습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동부권 반도체 무조건 쉽게 될 것 같이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굉장히 많은 노력이 돼야 됩니다. 우리 지역의 재생에너지를 최소한 절반 가격의 산업용 전기로 공급할 수 있다면, 그리고 RE100 산단을 통해서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착공 연도가 2030년 이후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준비하고 또 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저는 동부청사의 행정기관들을 많이 가져간다. 이런 것보다도 싱가포르의 경제개발청과 같은 산업, 경제를 주도해 나가는 그런 싱크탱크와 또 행정기관들이 함께 집적된 것이 맞지 않겠느냐. 규모는 광주나 무안청사보다 좀 작을 수도 있습니다만 내용은 탄탄하게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학사 운영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겠죠. 그리고 두 개의 병원을 짓는 것은 이미 합의된 사항입니다. 다만 양 캠퍼스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는 게 합리적이냐 이런 문제가 있다면 대학과 자치단체가 논의해 갈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형철 기자]
단일화를 한 강기정 광주시장 같은 경우는 의대와 병원을 순천에 두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신정훈 국회의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거는 교육부하고 양 대학 그리고 이 지역이 함께 의논해야 될 문제인데, 지금까지 논의를 많이 해왔단 말이에요. 그것이 합리적이지 않고 비현실적이라고 하면 당연히 정치인으로서 자기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마치 그냥 정치적 결단에 의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
[신정훈 국회의원]
첫째는 거리적인, 시간적인 격차를 최소화해 줘야 됩니다. 저는 한 시간대의 생활권을 보장하는 광역교통망을 만들겠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동부권과 서부권, 광주를 잇는 초고속 교통망, 그러니까 아우토반과 같은 그런 장기 투자를 통해 가지고 동부권을 한 30분대 내에 중복권과 이어지고, 서부권과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장기 투자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전남의 정치인으로서 전남 지역민들을 보기에 아주 민망합니다. 우리는 충분한 재정, 충분한 권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더 치열하고 진정성 있는 정말 지역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저 신정훈이 이 동부권의 문제 또 전남 정치의 문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형철 기자]
네. 후보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신정훈 국회의원]
네. 고맙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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