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게
지역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재, 정인화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먼저 이충재 후보는
철강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1조 원의 지원 자금을 확보하고,
대학 캠퍼스 등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형철 기자] 현재 광양의 가장 큰 위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충재 예비후보] 광양은 철강과 항만의 도시입니다. 문제는 철강도 어렵고 항만도 어렵다는 것이고요. 중국발 저가 공세랄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수소환원 제철로 반드시 가야 되고요. 소재·부품·장비 산업, 금속가공이랄지 또 이차전지랄지 이런 고부가 산업으로 빨리 전환해야 합니다. 항만 같은 경우도 지금 투포트 정책에서 밀려났거든요. 그래서 북극항로라는 국가 정책에 발맞춰서 원자재 항만으로서, 거점항으로서 육성이 돼야 할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구상이 있습니까?
[이충재 예비후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200만 평이 넘습니다. 부지 조성만 10조고요. 그리고 삼성이나 SK가 수백조를 투자합니다. 그런 걸 가져오겠다는 건데, 저는 정치가 좀 실현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먼저 얘기하는 게 솔직하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반도체 산단도 중요한데 중요한 건 우리 전남동부권이 가지고 있는 철강이나 석유화학이나, 또 에너지 부분들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보다 솔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이충재 예비후보] 철강 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입니다. 저는 목적 사업비로 최소한 철강 산업에 1조 정도 재정 투자를 좀 해 줘야 않나 생각하고요. 모든 것을 포스코가 전적으로 부담하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차원에서, 또 지방정부 차원에서 포스코와 함께 협력하면서 철강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또 미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동력을 좀 제공을 해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충재 예비후보] 철강과 항만이라는 이런 중요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정도 인구는 많은 인구가 아닙니다. 특히 우리 광양이 많이 부족한 교육 인프라, 의료 인프라를 많이 확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생활 인구를 많이 늘려야 됩니다. 결국 문화, 관광, 생활체육 이런 부분들을 육성을 잘해야 합니다.
[문형철 기자] 교육 인프라와 의료 인프라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이충재 비후보] 예를 들면 광양에는 대학교 하나가 없습니다. 산관학 연계가 안 돼요. 그래서 포스코 공대 광양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또 순천대 공대의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또 우리가 지금 문화예술 부분이 취약한데, 창의 예고나 중학교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충재 예비후보] 광양 같은 경우는 천만 영화를 여러 편을 찍었습니다. BTS 뮤직 비디오도 광양에서 찍었거든요. 활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광양은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있습니다. 섬진강과 백운산이라는 자원에 있는데 이걸 활용을 못 하고 있어요. 이런 것만 잘 활용을 해도 관광적 요소가 충분하다 생각을 하고, 그 공연 하나, 문화예술 하나, 그리고 문화예술인 한 명이 엄청난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잘 육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충재 예비후보] 저는 사회 운동을 하면서 늘 시민들, 노동자들을 위해서 일했습니다. 또한 정책과 법과 제도, 이런 것을 많이 만들어본 경험도 풍부하고요. 지금 우리 광양시에 필요한 것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정치인들이 필요하지 않은가. 특히 행정을 끌어간다는 것은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능력과 경험 이런 부분들 잘 보고 이번 지방선거가 잘 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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