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

통합시장 '세 불리기' 요동…광양시장 경선은 '특혜 의혹' 공방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3-24 17:32:05 수정 2026-03-24 18:22:49 조회수 31

◀ 앵 커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이 다가오면서 
유력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양시장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특정 후보를 겨냥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과열 양상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지방 선거관련 이슈를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간 연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기정, 신정훈 예비후보가 
옥현진 대주교를 공동 예방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고

김영록 예비후보는 
중도 사퇴한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을 캠프로 영입하며 세 불리기에 나섰습니다.

◀ SYNC ▶ 김영록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예비후보(민주당)
"(이병훈 부위원장이)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우리 캠프에서 맡게 되면 앞으로 승리는 확실하다 저는 이렇게 굳게 믿고 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치러질 
결선 투표를 염두에 두고 
후보들의 합종연횡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장면 전환)---

야권 주자들의 등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은미 전 정의당 의원은 
특정 정당의 독점을 
깨고 정치적 다양성을 되찾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SYNC ▶ 강은미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예비후보(정의당)
"누가 당선되더라도 적어도 저런 광주, 저런 전남은 만들어야지 하는 공론화가 필요한데 정의당은 그런 역할까지 제대로 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기초단체장 선거는 날 선 의혹 제기로 
과열 양상입니다.

민주당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당 박성현 예비후보가 
과거 항만공사 사장 시절, 
특정 업체에 입찰 특혜를 줬다는 한 매체의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 SYNC ▶ 정인화 / 광양시장 예비후보(민주당)
"과거 공기업 수장 시절 입찰 공정성 의혹에 휩싸였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박성현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철저히 공개경쟁 절차를 밟았고 
기관장 한 명의 뜻대로 결정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겁니다.

박 후보는 관련 자료를 
모두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맞서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