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지역 공약과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18)은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과
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를 차례로 만나봅니다.
먼저 노관규 순천시장은
광주로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전남 동부권이 중심이 된
'반도체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최황지 기자 입니다.
◀ V C R ▶
[최황지 기자] 무소속 시장으로서 혹시 지난 4년간 좀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노관규 시장] 이재명 대통령을 굉장히 높게 국민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민주당이라서만이 아니거든요. 반대했던 사람들도 높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게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이끌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은 호남 정치 1번지입니다. 여기는 정당 보고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최황지 기자] 순천의 위기 진단과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은?
[노관규 시장] 행정통합이라는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겨서 광주로 다 빨려가는 블랙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그리고 주변의 산업 구조들의 신산업 전환이 너무 늦었지 않습니까?
순천은 다행히 미래 산업을 중심을 두고 준비를 해왔습니다. 애니, 웹툰으로 시작되는 문화 콘텐츠 산업은 이미 들어와 있는 기업, 희망하는 기업들이 50개가 넘을 정도로 성황 중이고요. 그리고 우주항공 산업은 이제 단순한 기계 제작 조립을 넘어서서 엔진 사업도 이제 확충이 돼서 올 것이고 관련된 진흥원도 아마 이대로 가면 우리 지역을 선택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농업과 관련된 바이오산업도 이미 투자자들이 생겨서 투자 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잘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는 이제 단순한 관광 산업으로는 지역 소비군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치유 산업으로 전환을 시켜줘야 되는데 순천이 가장 먼저 웰니스 산업법에 따라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작년 연말부터 제가 굉장히 강하게 주장을 했을 때 처음에는 전부 다 저게 뭐지 그랬는데 이제는 광역자치단체장들 모두가 전남 동부에 반도체 산업하겠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되는 거죠. 잘 준비해야 됩니다.
[최황지 기자] 반도체 생산 단지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
[노관규 시장] 용수와 전력 문제들은 이미 호남이 우위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들은 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기업이 올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새롭게 만드는 겁니다. 기업, 지자체, 그리고 노동계까지 같이 힘을 합쳐야 됩니다.
[최황지 기자]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른 순천의 비전은?
[노관규 시장] 박사급의 재정 전문가를 특별 채용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근거를 가지고 왜 우리한테 재정을 나눠야 되는지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고 전남 동부 지역은 이제는 경제동맹을 넘어서서 경제 공동체 정도의 특별 자치단체를 만들어야 됩니다. 행정통합은 조금 뒤에 하더라도.
이 중심점은 역시 반도체입니다. 우리가 먼저 주장했다고 남의 동네 일이 아니고 이거는 우리 순천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노관규 시장] 저는 취임해서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진짜 제 영혼을 갈아넣어서 시정을 해 왔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우리는 분명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미래의 문제의 걱정을 해결해 주는 것, 그리고 우리의 삶을 한 단계 올려주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 네 시장님 인터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관규 시장]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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