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지역 공약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17)은 순천시장 예비후보인
손훈모, 오하근 예비후보를 차례로 만나봅니다.
먼저 손 예비후보는
순천이 인프라, 정주여건 측면에서
방산 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고,
순천만 관광공사 설립도 공약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황지 기자] 순천의 위기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고, 혹시 또 육성하고 싶은 차기 산업이 있다면요?
[손훈모 예비후보] 저는 순천의 위기는 크게 두 개라고 봅니다. 첫째는 신뢰의 위기가 있습니다. 시민들과 시청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고 시민들과 했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신뢰의 문제를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산업의 위기입니다. 광양제철과 여수국가산업단지가 굉장히 쇠퇴하고 있잖아요. 그것으로 인해서 순천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순천, 여수, 광양은 개별 독립적으로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에요.
제가 보기에 우리 순천에 적합한 산업은 방산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산 산업이 우리 순천을 크게 먹여 살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 구체적으로 방산 산업의 어떤 발전 방향 고민한 게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훈모 예비후보]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무기 수출은 전 세계 2등입니다. 그런데 창원이 더 이상 팽창 불가능하니 이 방산 산업은 네 가지 조건이 통상 필요합니다. 첫째는 철강 회사가 바로 옆에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많은 부품을 소유하기 때문에 기차역이 아주 중요하죠. 세 번째는 수출해야 하기 때문에 항구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첫째, 광양제철이 있죠. 광양항이 있죠. 순천 기차역이 있죠. 마지막으로 이 공장에 투입될 만한 젊은 세대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신대지구에 6만 명의 젊은 세대가 있잖아요. 그것으로 보면 우리 순천 또는 광양, 여수, 인근이 가장 적합한 방산 산업의 요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훈모 예비후보] 우리 순천은 재정 자립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국비라든지 교부금에 굉장히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남들은 돈을 어떻게 주겠다는 이야기하는데 저는 순천이 돈을 벌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바로 가칭 순천만 관광공사 설립입니다. 이 공사는 수익 사업을 할 수 있고 투자받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순천과 순천 인근에 있는 관광 자원들을 산업화하고 상품을 개발해서 이 수익을 가지고 청년들, 원도심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쓰는 데 재정을 확충하겠습니다.
[손훈모 예비후보] 지난 2년 전 국회의원 선거 때는 제가 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아픔을 이겨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다시 일어나서 시민들 옆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저는 12~3년 동안 우리 순천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황지 기자] 네 후보님 인터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훈모 예비후보]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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