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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논밭 위 '태양광' 곧 활성화‥농가 소득원 될까?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3-15 15:00:44 수정 2026-03-15 15:43:05 조회수 34

◀ 앵 커 ▶
농사와 전기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조만간 특별법 제정으로 
각종 규제의 제약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거라는 
농가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지자체 들이 실증사업을 통해
효과가 있을지 검증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시 승주읍의 한 논.

다음 달 논 위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됩니다.

벼 재배와 전기 발전을 
동시에 하는 '영농형 태양광'입니다.

순천시가 논과 밭 총 2곳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에 들어갑니다.

◀ st-up ▶
"순천시 서면의 또 다른 실증 예정 단지입니다. 이곳에선 
배추와 무를 기르면서 태양광 발전이 함께 이뤄집니다."

목표 용량은 각각 50kW.

생산한 전기는 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동과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에서 자체 소비할 계획입니다.

◀ INT ▶ 정영석 / 순천시 농업인육성팀장
"영농형 태양광이 보급되기 전 순천시에서 저희가 우선적으로 실증을 
해봄으로써 농업인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설 기준을 알려드리고자."

고령화와 소득 감소란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촌.

농사를 지으며 발전 소득까지 올릴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보급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 INT ▶ 최명신 / 농민
"소득도 창출이 되고 농사도 지을 수 있고 그렇게 해서
농촌 생활이 더욱 풍요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농지법상 최대 8년간 운영하고 
시설을 철거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최대 23년으로 늘리고
설치 가능 구역을 확대하는 안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이르면 상반기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이 제정될 전망으로
본격적인 시설 보급을 앞두고
지자체들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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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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