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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토론회 '빅매치'...'동부권 표심'경쟁 가열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3-12 16:33:08 수정 2026-03-12 18:37:23 조회수 30

◀ 앵 커 ▶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조별 토론회에서 
이른바 '빅매치'가 벌어지게 됐습니다.

출마 주자들은 
산업과 관광, 의료 공약을 잇따라 내세우며
동부권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앞두고
조별 토론회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CG] A조는 김영록과 강기정, 
주철현과 민형배 등 4명, 
B조는 정준호와 신정훈, 
이병훈 등 3명으로 편성됐습니다.///

토론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

A조의 경우 
광주 주자와 전남 주자가 
각각 두 명씩 참여하게 됐고,

특히, 현직 단체장인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유력 주자인 민형배 의원까지 포함돼
이른바 '빅매치'가 벌어지게 됐습니다.

----- 화면 전환 -----

출마자들의 동부권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순천을 생태와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며
RE100을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고,

정준호 의원은 
여수·순천·광양 산업단지를 
정밀화학과 특수강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섬을 활용한 리조트 클러스터 조성과
동부권 국립 암센터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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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보당 단일 후보로 결정된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개헌 국민투표를 촉구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성명을 통해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며,

오는 17일까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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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는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교육청 간에
선거 개입 여부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전교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교육청이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위원 모집을 진행하면서 
현직 교육감의 이름과 이미지 등을 내세워 
교육행정의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위원회 운영 목적과 홍보 방식 등에 대해 
선관위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자료를 근거로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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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가
단일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천위원회는 
참가단체 대표 총회를 통해
단일 후보가 필요하다고 결정되면,

1만 4천 명의 공천위원을 대상으로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을 
민주진보교육감 전남지역 단일 부호로 
확정할 것인지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당초 장관호, 김해룡 두 후보에 대한
단일화를 추진해 왔지만, 
경선 방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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