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대생들이 농촌 오지마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톱질과 페인트 칠을 하는 가녀린 손길에서오래된 집과 마을이 밝게 변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장흥 바닷가의 한 오지마을,
노인이 태반인 이 마을이 모처럼 활기로 넘쳐납니다.
앳된 여대생들이 허름하고 오래된 집들을새 집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아이들 방은 새 가구까지 구해 예쁘게치장하고 도배에 장판까지 단순 수리가 아니라 집 전체를 뜯어고쳤습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톱질과 드릴작업도 척척,
지켜보는 주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는 여대생들이 고맙고 기특합니다.
◀INT▶ 최선태 (장흥 덕흥마을 이장)"학생들 답지않게 열심히 하고 감각이 아주 새롭습니다. 그래서 마을이 한층 밝아진 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여름방학 때마다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3년 째 펼치고 있습니다.
담장에 예쁜 벽화를 그리고 여성스러움이묻어나는 쉼터를 만드는 등 마을 꾸미기도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INT▶ 김재희(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워낙 잘해주시고 옆에서 채소도 종종 챙겨줘 잘 먹구 잘 일하고 있어요."
주민과 군인들도 여대생들이 힘든 작업에적극적으로 일손을 돕는 등 시골마을이 훈훈한 정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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