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민주당 예비경선을 앞두고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군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10)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개호, 신정훈 의원은
경선 방식과 기간 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지 하루 만에
권역별로 기자회견을 진행한 김 지사는
동부권에 반도체 등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김영록 / 전남지사*
"무엇보다 전남동부권을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우주항공 중심으로 혁신제조 수도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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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민주당 예비경선을 앞두고
통합특별시장 출마자들의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이개호 국회의원의
출마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공관위가 제시했던 시민배심원제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행정통합과 첫 특별시장 선거의 특수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경선 후보 등록기간까지
중앙당의 판단을 지켜본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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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자인 신정훈 의원은
경선 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신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고려 없이
다른 지역보다 먼저 경선을 실시하는 것은
유권자를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통합에 대한 득실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경선 기간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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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보당도 후보 단일화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초 광주시장 후보로는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이,
전남지사 후보로는
김선동 전 국회의원이 출마했는데,
양측은 논의 끝에 이 본부장을
통합시장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이종욱 후보는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의
호남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토론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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