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그만뒀던 여성들은 다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박람회가 열렸는데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해 전남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5.7%에 불과합니다.(반투명CG)
(화면전환)
여성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채용공고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임금은 얼마인지. 자신이 원하는 직종인지..
자신이 지원할 회사에 낼 이력서를 꼼꼼하게 써내려 갑니다.
구인업체 부스에서는 즉석 면접이 이뤄집니다.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위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은 발품을 팔지 않고 업체 정보를알 수 있고 구인업체는 직접 인재를 채용할 수있습니다.
◀INT▶ 이정화/구인업체저희 업체가 무안에 있어서 (구직자) 구하기가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가 있어서 여러분들과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INT▶ 정경례/구직자일하다가 잠깐 멈췄는데 다시 일자리를 찾고있는데 너무 힘드니까.. 이런 일자리박람회가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내 2백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천여 명의 여성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지사취업박람회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성의 일자리 참여, 특히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생각합니다.
또 여성일자리박람회장에서는4차산업관과 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등도 운영돼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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