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전남과 광주를 넘나들며,
영토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광주와 전남으로 커지면서,
전남 후보군의 광주행, 광주 후보군의
전남행 방문 일정이 잦아질 전망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을 찾은 강기정 광주시장.
올해 초부터 전남 시군을 돌며 개최한
'광주·전남 상생토크'로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강 시장은 통합 시대에 맞춰
반도체를 중심으로 광주와 전남 동부권의
산업 연계를 통한 발전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강기정 / 광주시장
"제품을 만들어서 조립하는 후공정이니까. 광주는 후공정이고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순천 동부권은 차세대 반도체 팹(생산공장)을 여기에 설치해야 된다. 유치해야 된다는 겁니다."
또 다른 초대 통합특별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 지사는 광주행을 택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와 동구를 돌며,
자치구 초청 타운홀미팅을 마쳤고,
이번 주 광산구와 북구를 연달아 찾아
특별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SYNC ▶ 김영록 / 전남지사
"변방이나 소외 의식, 낙후된 지역이란 그런 생각 이제 버리고 우리가 1등 국민, 1등
시민이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야 되는 그런 시대를 만드는 것이 통합 특별시의 꿈이고."
전남·광주를 40년 만에 묶는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후보들이 지지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존 전남지사 후보군이
광주를 찾는 일정도 잦아질 전망입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6일 광주를 방문해 각계 직군과
간담회를 갖고 접점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신정훈 민주당 의원은
통합시장 출마를 광주에서 선언하고
광역 발전 전략을 공개했고.
이개호 민주당 의원도
행정통합 특별법이 통과된 후
광주·전남 결합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의 경선룰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통합시장 경선에 돌입하면,
이 같은 광역을 넘나드는 표심 잡기는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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