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한 굴 양식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임금 착취와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고발이 나왔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20개 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고흥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핀에서 온 20대 여성 계절근로자가
하루 12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월급 23만 원밖에 받지 못하는 등
노동력 착취를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양식장 업주가
좁은 숙소에 15명의 근로자를 살게 하고
CCTV를 설치해 감시하는 등
인권 침해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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