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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대 통합시장 적임자' 진검승부 돌입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3-03 18:08:34 수정 2026-03-03 18:09:11 조회수 33

◀ 앵 커 ▶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대 통합시장을 뽑는 
경선 정국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경선 후보들간의 기싸움에 불이 붙으면서
그동안의 눈치싸움이
본격적인 진검승부를 하는 모양새로
변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김영록 지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을 앞두고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INT ▶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에서 구청 단위의 교부세를 지원하도록 해 줘야 됩니다. 저는 이것을 우리 5개 구청장님들 다 힘을 합쳐서 건의를 했는데.."

김 지사는 앞으로도 북구 광산구 남구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전남지사가 광주의 안마당을 공략한다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남 지역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투명수퍼)
강 시장은 이번주에만 
순천 장흥 화순 구례 담양 
전남 5개 시군에서 '상생토크'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접촉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강화합니다.

경선 후보인 현역 의원들도 
경선 규칙에 대한 찬반 입장을 밝히며
본격적인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초대 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신정훈 의원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안한
5인 본경선, 시민배심원제, 
순회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신정훈 의원
"어떤 경선이라도 결정하면 따른다 이런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은 다행히 우리 당이 그런 숙의 과정을 이렇게 배치해서 저는 잘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면 민형배 의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규칙을 논하는 게 부담스럽다면서도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방식의 기존 룰대로 
경선을 치르는 게 좋다며 
시민배심원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INT ▶ 민형배 의원 
"투명하게 말썽이 나지 않도록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저는 이걸 가능하면 (경선을) 단순화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좋겠다"

초대 통합특별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제는 단순한 탐색전을 넘어
'내가 통합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는 
진검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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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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