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동부지역에는
내일(13)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흥 40.9mm를 최고로
순천 23, 여수 20.7, 광양 11mm며,
내일(13)까지 내륙지역은 최대 40mm,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지역은 최대 6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2) 밤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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