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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격전지'...조국당,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2-24 15:48:29 수정 2026-02-24 17:44:14 조회수 39

◀ 앵 커 ▶

각 정당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별 선거 구도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저희 여수MBC는 오늘부터 
전남동부 각 지역의 
자치단체장 선거 판세를 짚어볼 예정인데요.

10명이 출마 의사를 밝힌 여수는 
이번 지방선거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조국혁신당 후보의 기세도 만만치 않아
후보는 물론, 정당간의 격돌이 불가피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공천권을 두고 7명의 인사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여수시장 선거.

유력 주자 가운데 한 명인 
명창환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면서,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군에 조국혁신당 주자가 
강력한 대항마로 굳어지는 분위기 입니다.

[C/G 1] 이달 초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명 전 부지사와 
민주당 소속인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C/G 2] 또 다른 조사에서는
이들 네 명이 두 자릿수의 지지율 속에서 
순위가 바뀐채 접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나와 
판세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이 무산돼
독자적으로 지방선거를 치르게 된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명 전 부지사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

지방선거 100일을 앞두고 
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여수를 찾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SYNC ▶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지난 22일)
"여수의 삶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 전문가라고 감히 보장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부동층의 표심입니다.

현 시정에 대한 불만 여론이 적지 않은 데다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지역 경제 전체가 휘청이다 보니,

정당보다는 체감도 높은 정책과 전략이 
판세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 SYNC ▶ *지방선거 입지자*
"누가 심폐소생술을 잘해서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한 여수를 만드느냐...정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정책하고 비전, 인물론으로..."

지금까지 치러진 8번의 시장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3차례나 당선되는 등 
전략적 선택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도 수성과 탈환을 위한 
정치적 격돌이 예상됩니다.

MBC NEWS 문형철 기자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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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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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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